［작품소개］
의자와 음악 그속에 담긴 유쾌한 삶에 관한 이야기
〈체어, 테이블, 체어〉는 일상 속 가장 익숙한 오브제, 의자를 중심으로 만남과 헤어짐의 순간을 섬세하고 재미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의자에 앉아 보내는 시간 속에서 떠오르는 에피소드들이 서커스, 마임, 아크로바틱 퍼포먼스와 재즈 연주를 통해 생생하게 표현되며 관객의 감정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각 챕터는 삶의 한 장면처럼 구성되어, 배우들의 몸짓과 음악이 어우러져 일상의 소중함과 감정의 깊이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단체소개］
팀 퍼니스트(Funniest)는 ‘가장 즐거운, 가장 재미있는’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바탕으로, 예술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철학 아래 설립된 공연예술 단체이다. 언어와 연령의 제약을 뛰어넘는 비언어적 형식(넌버벌 퍼포먼스)의 서커스 코미디를 중심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예술을 지향하며,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술의 보편성과 유쾌함을 기반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예술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제작진］
연출 : 김희명, 최대성
아코디언 - 김희명
퍼커션 - 최대성
베이스 - 심재성
색소폰 - 김한상
기타 - 이원호
음악감독 - 심재성
음향감독 - 송다현, 김예중
조명감독 - 이진선